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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의 직필] ‘외계+인’이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스태프에게 퇴직금 준 이유는?

378일.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2부 총 촬영기간이다. 이 숫자는 단순히 오랜 시간 동안 촬영했다는 것만을 의미하진 않는다. 특히 노동자들에겐. 촬영기간이 1년이 넘었기 때문이다.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외계+인’은 스태프들에게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퇴직금을 준 영화다. 3억원이 넘는 돈이 더 들었다. 이를 위해 제작자 지분을 줄였다. 유례없는 일이다.1년 동안 동일 직장에서 일을 했을 경우 30일 가량 임금을 퇴직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여느 직장이라면 당연한 일이지만, 영화-드라마 스태프들에겐 상상도 못할 일이다. 그나마 영화 스태프는 프리랜서가 아니라 근로자로 표준계약서를 쓰기에 퇴직금을 받을 수 있다. 영화산업 노조는 민주노총 산하이기도 하다. 방송 스태프는 프리랜서 계약이라 퇴직금은 언감생심이다. 영화 스태프가 법적으로 퇴직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준 사례는 그동안 없었다. 1년을 넘게 촬영한 작품도 없을 뿐더러 계약 기간을 고려해 메인 스태프를 제외하고 새로운 스태프들로 구성하면 되기 때문이다. ‘외계+인’ 제작사 케이퍼필름은 촬영기간이 예정보다 길어지면서 1년이 넘을 것 같자 고민에 빠졌다. ‘외계+인’ 촬영은 2020년 3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진행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이었던 때였고 가장 방역지침이 엄격했던 시기였다.그 탓에 수시로 촬영이 멈췄다. 와이어를 많이 이용하고 세트에서 촬영이 많이 진행됐기에 두 컷 정도만 더 찍으면 됐지만 스태프와 배우 컨디션을 고려해 촬영을 미뤘다가 2주 가량 연기된 적도 있다. 마침 그날이 금요일이라 주말 동안 촬영을 쉬고 월요일부터 촬영을 재개하려 했지만 배우 중 한 명이 장모님 생신에 갔다가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던 탓이다. 당연하지만 촬영을 쉰다고 스태프 임금이 안 나가는 것도 아니요, 촬영 장비 대여료를 그 기간 동안 안 주는 것도 아니요, 세트장 임대료가 줄어드는 것도 아니다. 2020년 여름에는 비가 많이 와서 세트가 물에 잠기기도 했다. 물을 퍼내고 세트장을 재정비하느라 촬영이 멈추기도 했다. 그렇게 촬영 기간이 계속 길어졌으니 제작비가 천정부지로 올라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제작자로선 그런 상황에서 퇴직금마저 수억원이 더 나가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으니 고민이 컸을 수밖에 없었다. 이런저런 사정들이 있었으니 할 수 없다며 스스로에게 명분을 줘도 됐다. 퇴직금을 안 주려고 작정하면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었다. 드라마 촬영장처럼 A팀, B팀으로 나눈 다음 1년 가까이 근무한 스태프는 계약을 더 안하고 1년 미만이 되는 스태프로 새롭게 운영해도 됐다. 메인 스태프만 연장 계약을 하고 다른 스태프들은 새로운 스태프들로 채워도 됐다. 계약직 근로자들을 364일까지만 일을 시키고 해고하는 사례들처럼. 꼼수지만 위법은 아니다. 하지만 안수현 케이퍼필름 대표와 최동훈 감독은 그렇게 하지 말자고 마음먹었다. 자신들의 몫을줄이고 1년 동안 동고동락한 스태프들에게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챙겨주자고 결심했다. 그런 결심 덕에 ‘외계+인’ 스태프들은 한국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퇴직금을 받았다. ‘외계+인’ 제작사는 후반작업 업체도 배려했다. 통상적으로 영화를 언론시사회에서 처음 공개하기 직전,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시사회를 한다. 주로 주요 스태프들과 주요 배우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들, 투자 배급사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외계+인’ 측은 2022년 1부 언론시사회를 앞두고 후반 CG업체 관계자들을 대거 기술시사회에 초청해 가장 먼저 보여줬다. 전체 작업물을 영화 개봉을 하고 나서야 볼 수 있기 마련인 후반 작업 관계자들에게 당신들의 수고를 가장 먼저 보여준다는 의미였다. ‘외계+인’ 1부는 여러 이유가 있긴 하지만 관객들에게 엄격한 평가를 받았다. 감독과 배우들이 최선을 다해 무대인사를 하고 싶어도 개봉 첫 주에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그 마저도 할 수 없었다. 배우와 감독이 홍보 일선에 나서지 못하자 당시 ‘외계+인’ 스태프들이 자발적으로 SNS를 통한 영화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어느 영화라고 스태프들이 자기 영화에 애정이 없겠냐 만은 ‘외계+인’ 스태프들이 더 끈끈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딱히 더 설명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코로나19로 방에서 자가 격리를 하고 있던 최동훈 감독과 부부 사이라 같은 집에서 그런 감독을 보살펴야 했던 안수현 대표에게 뜻밖의 위로를 해준 건 당시 경쟁작이었던 영화 ‘헌트’의 이정재 감독과 정우성이었다.‘도둑들’ ‘암살’을 같이 했던 이정재와 오다가다 인연이 많았던 정우성이 최동훈 감독에게 스피커폰으로 전화를 해와 30여 분 동안 위로와 수다를 떨어줬던 것. 원래 ‘외계+인’과 ‘헌트’ 측은 서로의 VIP시사회에 가면서 응원하는 것도 계획했으나 ‘외계+인’ 배우와 감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무산되기도 했던 터다.최동훈 감독과 안수현 대표가 가장 힘든 시간에 그들을 응원하고 격려한 건 결국 그들이 살아오면서 했던 선택들로 쌓인 인연들이었다. 해가 지면 그림자도 자신을 버리기 마련이다. 잘 나갈 때야 주위에 사람이 가득하지만 힘들면 가장 곁에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사람들도 떠나기 마련이다. 그럴 때 곁에 있는 사람들이 많은 건, 잘 살았기 때문이다. ‘외계+인’ 2부가 지난 21일 누적 100만 관객을 넘었다. 갈 길이 멀긴 하지만 그럼에도 그들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다. ‘외계+인’ 2부를 더 많은 관객들이 봤으면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1.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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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귀국 후 코로나19 확진

배우 이정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정재 측에 따르면 이정재가 한국 귀국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20일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정재는 지난 8일 에미상 시상식 참석차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후 캐나다 토론토국제영화제로 이동해 영화 ‘헌트’ 홍보를 마친 뒤 지난 18일 귀국했다. 에미상 시상식에서는 황동혁 감독과 배우 오영수, 정호연, 박해수 등 ‘오징어 게임’ 팀과 함께했으다.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는 ‘헌트’에 함께 출연한 정우성과 일정을 소화했다. 같은 비행편으로 귀국한 정우성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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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접종까지 완료했는데.." 오메가엑스, 무더기 코로나 확진에 '활동 중단'

보이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컴백 4일 만에 무려 4명의 멤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활동을 중단했다. 오메가엑스의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메가엑스 멤버 재한, 한겸, 제훈, 정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현재 재한, 한겸, 제현, 정훈은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며, 네 사람은 가벼운 두통 외 다른 이상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오메가엑스는 멤버 전원 코로나19 3차 백신까지 접종 완료했지만, 감염을 피해 가지 못했다. 현재 음성 판정을 받은 다른 멤버들과 스태프는 자가 격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메가엑스(OMEGA X)는 지난 5일 미니 2집 '러브 미 마이크'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하지만 멤버들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바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이와 함께, 최근 코로나19 유행이 확산되면서 연예계에서도 돌파 감염 사례가 늘고 있는 추세다. 앞서 방송인 유재석, 가수 유희열,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슈가·진, 배우 신현빈, 정우성, 고경표, 김수로 등이 백신 접종을 마쳤음에도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1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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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진, 슈가 이어 코로나19 돌파감염..."건강 회복에 최선 다하겠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과 진이 슈가에 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돌파감염'이 됐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5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RM과 진이 이날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두 멤버 모두 국내 입국 후 다른 멤버와 접촉은 없었다"고 밝혔다.이어 빅히트 측은 "RM은 공식 휴가 기간 중 미국에서 개인 일정을 마치고 지난 17일 귀국 직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방역 절차에 따라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러나 격리 해제를 앞두고 금일 진행한 PCR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덧붙였다.앞서 진은 미국에서 귀국한 직후 자가격리 해제 시 각각 진행한 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진은 금일 오후 감기 몸살 증상을 느껴 PCR 검사를 진행했고 늦은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특히나 RM과 진은 지난 8월 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는데 4개월만에 돌파감염됐다. 현재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재택에서 치료 중이다. 빅히트 뮤직은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RM과 진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방탄소년단 슈가는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 중이다. 이외에도 유재석, 유희열, 김수로, 정우성, 고경표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백신을 접종 완료했음에도 돌파감염이 되어 연예계를 긴장케하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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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유재석-최시원 등...백신 접종에도 돌파감염 속출! 연예계 초비상

유재석이 백신접종을 두차례나 마쳤음에도 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연예계 돌파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비상이다.유씨 소속사 안테나는 13일 “유재석이 오늘(13일) 오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재석은 지난 9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다”고 밝혔다.앞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던 유재석은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문제는 최근 들어 연예인들의 돌파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는 점. 고경표와 정우성, 김수로, 최시원, 유희열, 강예원, 윤은혜,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 등이 백신 접종 완료 후에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유재석과 유희열 등은 특히나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수많은 연예인, 스태프들과 협업하는 사이여서 확인 여파는 연예게 전반으로 뻗칠 전망이다.네티즌들은 "백신 효과가 있기는 한 건가?", "방송가는 방역지침 준수하고 최근 백신패스까지 시행 중이라는데 왜?", "마스크만이 정답 같다", "코로나 5차 유행 여파가 연예계에도 고스란히 뻗치고 있네", "방송가에도 강력한 조치가 내려져야 할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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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다 맞은 최시원 확진···'신사와 아가씨'도 촬영 중단 쇼크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로 진행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시원은 지난 9월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모두 완료한 상태이지만, '돌파감염'이 된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는 "최시원은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자가격리 중이며 11일 시상자로 출연 예정이던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에 불참하게 됐다"고 알렸다. 최시원이 속한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들도 이날 오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최시원과 접촉한 스태프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촬영장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촬영이 중단됐다. '신사와 아가씨' 측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코로나19 검사에서 한 분이 양성이 나와 촬영을 중단하고 출연진과 제작진 전원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준으로 4일 연속 확진자 수가 7000명대를 기록하는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배우 정우성, 고경표, 윤은혜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2021.12.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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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판정' 정우성, 지드래곤 한정판 신발 인증 "고마워 GD"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배우 정우성이 근황을 전했다. 10일 정우성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Thanks GD. 잘 신을게, 지용씨'라는 글과 함께 지드래곤으로부터 선물받은 운동화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이 최근 유명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해 한정판으로 제작한 운동화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운동화는 현재 정가를 훨씬 웃도는 고가에 중고 거래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1월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정우성은 치료 끝에 12월 9일 공식입장을 내고 완치 판정 소식을 알렸다. 더해 정우성은 직접 제작에 나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고요의 바다'의 공개를 오는 24일로 앞두고 있다. 배두나, 공유 등이 출연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1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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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코로나19 치료 마치고 격리 9일 해제

배우 정우성이 코로나19 치료를 마치고 격리 해제됐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정우성이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재택 치료를 마치고 금일(12월 9일) 부로 격리 해제됐다"고 9일 전했다. 이어 "정우성과 아티스트컴퍼니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그동안 걱정해주신 팬 분들과,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시는 의료진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정우성 확진 여파로 스케줄을 함께한 배우 이정재, 이병헌, 조승우 등이 PCR(유전자 증폭) 검사에 나섰고, 다행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0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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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수로 코로나19 확진

배우 김수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수로는 최근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여 PCR검사를 받은 뒤 30일 보건당국으로부터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수로는 치료를 위한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의 촬영이 모두 중단됐다. 김수로와 접촉한 배우들을 비롯한 제작진 등도 코로나19 반응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연예계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급증으로 촬영 비상에 걸렸다. 배우 정우성, 고경표, 블랙핑크 리사 등이 코로나19 확진 비보를 전했다. 1일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5123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누적환자는 45만2350명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1일 확진자수가 5000명대 초반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어제까지 위중증 환자수는 700명대 수준이고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병상 가동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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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이병헌 이어 코로나19 음성 판정

배우 조승우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조승우 측 관계자는 1일 일간스포츠에 "코로나 바이러스 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같이 걱정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승우는 앞서 지난 11월 29일 정우성, 이병헌과 함께 광고 촬영에 임했다. 촬영 중 정우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에 긴급히 촬영을 중단하고 PCR 검사에 나섰다. 앞서 이병헌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은 상황. 이어 조승우까지 음성 소식을 알리면서, 정우성 확진으로 시작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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